loading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미국 주식과 로비 (로비 공개법, 로비 데이터, 투자 전략)

미국 주식을 처음 시작했을 때 저는 기업의 매출, 영업이익, EPS, PER 같은 숫자만 잘 보면 투자 판단의 상당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몇 년 동안 반도체와 빅테크 기업들을 지켜보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실적이 좋아도 정부의 규제 하나 때문에 사업 전략이 달라질 수 있었고, 반대로 시장에서 악재로 보던 정책이 수정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바뀌는 모습도 봤습니다. 특히 반도체처럼 국가 안보와 기술패권이 연결된 산업에서는 기업의 경쟁력뿐 아니라 워싱턴에서 어떤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지도 중요했습니다. 그러다 미국 기업들이 정부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로비'라는 개념을 제대로 찾아보게 됐습니다.미국의 로비, 우리가 생각하는 청탁과는 조금 달랐습니다솔직히 저는 처음..

카테고리 없음 2026. 8. 6. 07:57
존 폴슨 투자 (서브프라임, 데이터 분석, 생존자 편향)

투자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도 한 번 크게 흔들린 적이 있습니다. 반도체 종목 하나가 연일 신고가를 찍을 때, 뉴스와 전문가 의견만 보고 뒤늦게 따라 들어갔다가 고점에 물린 것입니다. 그때 처음으로 "시장이 모두 같은 방향을 바라볼 때가 오히려 가장 위험할 수 있다"는 말이 몸에 와닿았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26조 원을 번 존 폴슨의 이야기는 그 교훈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서브프라임 붕괴를 어떻게 데이터로 읽어냈는가존 폴슨은 뉴욕대와 하버드 MBA를 졸업하고, BCG와 Bear Stearns M&A 팀을 거쳐 1994년 자신의 헤지펀드 Paulson & Co.를 설립했습니다. 초기에는 자비 200만 달러와 직원 한 명으로 시작해 10년 가까이 조용히 성장을 이어갔습..

카테고리 없음 2026. 7. 29. 16:52
트레이딩 리스크 관리 (스탑로스, 포트폴리오 분리, 강제 종료 시스템)

손실이 나기 시작하면 사람은 이상해집니다. 숫자가 아니라 '회복될 날'만 눈에 들어오고, 손절 라인은 슬그머니 뒤로 밀립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전체 자산의 40%가 증발한 뒤에야 매도 버튼을 눌렀고, 그제야 원칙 없는 희망이 얼마나 빠르게 계좌를 갉아먹는지 뼈저리게 알았습니다. 트레이딩에서 파산을 막는 유일한 안전장치는 예측 능력이 아니라 기계적인 스탑로스 원칙이라는 것, 그리고 그 원칙을 실제로 지키게 만드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 글에서 정리해 보겠습니다.스탑로스, 숫자로 설정하지 않으면 지킬 수 없습니다트레이딩에서 스탑로스(Stop-Loss)란 사전에 정해둔 손실 한계선에 도달했을 때 포지션을 강제로 청산하는 리스크 관리 기법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종목별'이 아니라 '전체 포트폴리오 기준'..

카테고리 없음 2026. 7. 25. 10:43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블로그 이름

티스토리툴바

티스토리툴바

운영자 : horange
제작 : 아로스

※ 해당 웹사이트는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 상품 판매 및 중개의 목적이 아닌 정보만 전달합니다. 또한, 어떠한 지적재산권 또한 침해하지 않고 있음을 명시합니다. 조회, 신청 및 다운로드와 같은 편의 서비스에 관한 내용은 관련 처리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